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3년 3월 창녕군산림조합 조합장 선거가 지난 2019년 당시 19표(1.3%p)차이로 당선된 김성기 현 조합장의 재당선 여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.

지난 2019년 3월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창녕군산림조합 선거는 김성기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 김성기 후보는 득표율 42.0%를 기록하여 40.7%를 얻은 2위 조정한 후보를 19표(1.3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뒤를 이어 하진돈 후보는 17.3%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.

2019년 3월 13일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창녕군산림조합 조합장 선거는 총 조합원 2,064명 중 1,532명이 참여하여 투표율 74.22%를 기록했다.

▷ 창녕군산림조합,창녕축협,창녕농협,이방농협,우포농협,영산농협,부곡농협,남지농협 동시 선거 실시

창녕군는 총 8개 조합의 선거가 2023년 3월에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.

창녕군에서 실시될 조합은 창녕군산림조합,창녕축협,창녕농협,이방농협,우포농협,영산농협,부곡농협,남지농협으로 총 8개 조합의 조합장 선거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을 받아 동시에 실시된다.

한편 2023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전국 1,353개 농·수·축협 및 산림조합에서 조합장을 동시에 선출하는 선거일이다.

조합장 동시선거가 최초로 실시된 2015년 3월 11일에는 전국에서 총 1,326명을 뽑는 선거에 3,508명이 후보자로 등록하여 평균 경쟁률이 2.6:1로, 평균 투표율은 각 조합별로 농협이 81.7%, 수협 79.7%, 산림조합 68.3%로 총 투표율은 80.2%를 기록했다. 1명만 출마하여 무투표로 당선된 조합은 농·축협 153곳, 수협 15곳, 산림조합 36곳으로 총 204곳에 이르렀다.

2019년 3월 13일에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총 1,344명을 뽑는 선거에 3,474명이 후보자로 등록하여 평균 경쟁률은 2.6:1이었고, 평균 투표율은 조합별로 농협 82.7%, 수협 81.1%, 산림조합 68.1%로 총 투표율은 80.7%를 기록했다. 1명만 출마하여 무투표로 당선된 조합은 농·축협 151곳, 수협 14곳, 산림조합 39곳 등 모두 204곳에 달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