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동대문구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이재선, 더불어민주당 장성운, 더불어민주당 김용호, 국민의힘 정성영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국민의힘 이재선 후보는 28.1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장성운 후보는 27.6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김용호 후보는 13.9%를 얻어 3위, 국민의힘 정성영 후보는 12.1%를 얻어 4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0.3%를 얻은 국민의힘 안외돈 후보가 5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4위와의 표차는 610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장성운 후보가 28.3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이재선 후보 24.3%, 더불어민주당 김용호 후보 14.2%, 국민의힘 정성영 후보 10.7%, 국민의힘 안외돈 후보 8.9%, 진보당 박지하 후보 4.1%, 무소속 이현주 후보 3.8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이재선 후보가 26.9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장성운 후보 24.5%, 더불어민주당 김용호 후보 12.3%, 국민의힘 정성영 후보 12.2%, 국민의힘 안외돈 후보 10.9%, 진보당 박지하 후보 4.6%, 무소속 이현주 후보 3.3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이재선 후보는 전농제2동(28.9%), 전농제1동(28.8%), 답십리제1동(25.6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장성운 후보는 전농제1동(27.8%), 전농제2동(26.8%), 답십리제1동(26.6%)에서, 더불어민주당 김용호 후보는 전농제2동(14.0%), 전농제1동(13.5%), 답십리제1동(13.4%)에서, 국민의힘 정성영 후보는 전농제1동(13.4%), 답십리제1동(12.3%), 전농제2동(11.3%)에서, 국민의힘 안외돈 후보는 답십리제1동(14.3%), 전농제2동(10.5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장성운 후보는 "답십리제1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 이재선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국민의힘 이재선 후보는 "전농제1동", "전농제2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장성운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전농제1동"은 「 이재선」28.8% > 「 장성운」27.8% > 「 김용호」13.5% > 「 정성영」13.4% > 「 안외돈」7.8% > 「 박지하」4.9% , "전농제2동"은 「 이재선」28.9% > 「 장성운」26.8% > 「 김용호」14.0% > 「 정성영」11.3% > 「 안외돈」10.5% > 「 박지하」4.8% , "답십리제1동"은 「 장성운」26.6% > 「 이재선」25.6% > 「 안외돈」14.3% > 「 김용호」13.4% > 「 정성영」12.3% > 「 박지하」4.4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동대문구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66,862명 중 35,548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3.2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925명, 기권:31,314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