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서초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박미정, 국민의힘 오세철, 더불어민주당 신정태, 국민의힘 오지환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국민의힘 박미정 후보는 33.7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국민의힘 오세철 후보는 30.9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신정태 후보는 17.3%를 얻어 3위, 국민의힘 오지환 후보는 9.5%를 얻어 4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6.2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정순용 후보가 5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4위와의 표차는 1,479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박미정 후보가 31.1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오세철 후보 29.7%, 더불어민주당 신정태 후보 18.1%, 국민의힘 오지환 후보 9.5%, 더불어민주당 정순용 후보 6.5%, 무소속 최원준 후보 1.9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박미정 후보가 33.0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오세철 후보 31.4%, 더불어민주당 신정태 후보 15.3%, 국민의힘 오지환 후보 9.6%, 더불어민주당 정순용 후보 5.4%, 무소속 최원준 후보 2.3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박미정 후보는 반포4동(36.9%), 반포3동(34.7%), 반포1동(33.3%), 잠원동(30.4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국민의힘 오세철 후보는 반포3동(34.7%), 잠원동(34.0%), 반포1동(30.3%), 반포4동(27.8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신정태 후보는 반포4동(18.6%), 반포1동(18.2%), 잠원동(16.2%), 반포3동(13.3%)에서, 국민의힘 오지환 후보는 잠원동(11.0%), 반포3동(10.3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박미정 후보는 "반포1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 오세철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국민의힘 오세철 후보는 "반포3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 박미정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잠원동"은 「 오세철」34.0% > 「 박미정」30.4% > 「 신정태」16.2% > 「 오지환」11.0% > 「 정순용」6.1% > 「 최원준」2.3% , "반포1동"은 「 박미정」33.3% > 「 오세철」30.3% > 「 신정태」18.2% > 「 오지환」9.6% > 「 정순용」6.1% > 「 최원준」2.6% , "반포3동"은 「 오세철」34.7% > 「 박미정」34.7% > 「 신정태」13.3% > 「 오지환」10.3% > 「 정순용」5.0% > 「 최원준」2.0% , "반포4동"은 「 박미정」36.9% > 「 오세철」27.8% > 「 신정태」18.6% > 「 오지환」8.0% > 「 정순용」6.4% > 「 최원준」2.3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서초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83,558명 중 45,95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5.0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488명, 기권:37,608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