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오산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.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는 득표율 49.6%를 기록하여 47.5%를 얻은 2위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후보를 1,755표(2.1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뒤를 이어 무소속 최인혜 후보는 2.1%를 얻어 3위, 무소속 백승철 후보는 0.9%를 얻어 4위를 기록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가 48.2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후보 47.6%, 무소속 최인혜 후보 1.9%, 무소속 백승철 후보 0.8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가 49.6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후보 46.3%, 무소속 최인혜 후보 2.2%, 무소속 백승철 후보 0.8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이권재 후보는 남촌동(53.1%), 중앙동(50.9%), 세마동(50.5%), 초평동(50.4%), 대원동(49.7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후보는 신장동(49.1%), 세마동(47.6%), 대원동(47.6%), 초평동(46.0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장인수 후보는 "신장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국민의힘 이권재 후보는 "대원동", "세마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장인수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중앙동"은 「 이권재」50.9% > 「 장인수」45.5% > 「 최인혜」2.8% > 「 백승철」0.7% , "대원동"은 「 이권재」49.7% > 「 장인수」47.6% > 「 최인혜」1.9% > 「 백승철」0.8% , "남촌동"은 「 이권재」53.1% > 「 장인수」43.4% > 「 최인혜」2.5% > 「 백승철」1.0% , "신장동"은 「 장인수」49.1% > 「 이권재」48.0% > 「 최인혜」2.2% > 「 백승철」0.8% , "세마동"은 「 이권재」50.5% > 「 장인수」47.6% > 「 최인혜」1.4% > 「 백승철」0.5% , "초평동"은 「 이권재」50.4% > 「 장인수」46.0% > 「 최인혜」2.0% > 「 백승철」1.6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오산시장 선거는 총 유권자 190,375명 중 83,196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43.7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085명, 기권:107,179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