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평택시제2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재균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 더불어민주당 김재균 후보는 득표율 51.3%를 기록하여 48.8%를 얻은 2위 국민의힘 정우화 후보를 1,158표(2.5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김재균 후보가 52.0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정우화 후보 46.3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김재균 후보가 49.6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정우화 후보 49.1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재균 후보는 송탄동(52.9%), 중앙동(52.0%), 서정동(50.6%), 세교동(49.9%), 통복동(41.9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국민의힘 정우화 후보는 통복동(58.1%), 세교동(50.1%), 서정동(49.4%), 중앙동(48.0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재균 후보는 "서정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 정우화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국민의힘 정우화 후보는 "세교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재균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국민의힘 정우화 후보는 "통복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재균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중앙동"은 「 김재균」52.0% > 「 정우화」48.0% , "서정동"은 「 김재균」50.6% > 「 정우화」49.4% , "송탄동"은 「 김재균」52.9% > 「 정우화」47.1% , "통복동"은 「 정우화」58.1% > 「 김재균」41.9% , "세교동"은 「 정우화」50.1% > 「 김재균」49.9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평택시제2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07,721명 중 46,97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43.6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724명, 기권:60,749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