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중구제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임관만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 국민의힘 임관만 후보는 득표율 59.3%를 기록하여 40.8%를 얻은 2위 더불어민주당 박상길 후보를 3,576표(18.5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임관만 후보가 57.3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상길 후보 40.1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임관만 후보가 59.8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상길 후보 38.6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임관만 후보는 율목동(67.2%), 도원동(63.6%), 연안동(63.2%), 동인천동(60.9%), 신흥동(59.3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박상길 후보는 신포동(46.5%), 개항동(42.7%), 신흥동(40.7%), 동인천동(39.1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임관만 후보는 "연안동", "신흥동", "도원동", "율목동", "동인천동", "개항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박상길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신포동"은 「 임관만」53.5% > 「 박상길」46.5% , "연안동"은 「 임관만」63.2% > 「 박상길」36.8% , "신흥동"은 「 임관만」59.3% > 「 박상길」40.7% , "도원동"은 「 임관만」63.6% > 「 박상길」36.4% , "율목동"은 「 임관만」67.2% > 「 박상길」32.8% , "동인천동"은 「 임관만」60.9% > 「 박상길」39.1% , "개항동"은 「 임관만」57.3% > 「 박상길」42.7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중구제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41,055명 중 19,74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48.1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407명, 기권:21,310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