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3명을 뽑는 제8회 지방선거 중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김석환, 더불어민주당 유은희, 더불어민주당 육상래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국민의힘 김석환 후보는 33.6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유은희 후보는 29.9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육상래 후보는 21.5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5.0%를 얻은 국민의힘 정명훈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1,476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석환 후보가 27.7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유은희 후보 27.5%, 더불어민주당 육상래 후보 19.8%, 국민의힘 정명훈 후보 12.1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석환 후보가 31.6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유은희 후보 24.9%, 더불어민주당 육상래 후보 19.6%, 국민의힘 정명훈 후보 14.9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김석환 후보는 대사동(37.9%), 은행선화동(37.4%), 대흥동(35.7%), 문창동(33.0%), 부사동(30.1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유은희 후보는 은행선화동(34.3%), 대흥동(32.8%), 대사동(27.6%), 문창동(26.1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육상래 후보는 부사동(31.6%), 문창동(25.1%), 석교동(23.9%), 대사동(20.3%)에서, 국민의힘 정명훈 후보는 석교동(21.5%), 문창동(15.8%), 부사동(14.8%), 대사동(14.2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육상래 후보는 "부사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 김석환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국민의힘 김석환 후보는 "대흥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유은희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국민의힘 김석환 후보는 "대사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유은희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은행선화동"은 「 김석환」37.4% > 「 유은희」34.3% > 「 육상래」15.4% > 「 정명훈」12.9% , "대흥동"은 「 김석환」35.7% > 「 유은희」32.8% > 「 육상래」20.0% > 「 정명훈」11.5% , "문창동"은 「 김석환」33.0% > 「 유은희」26.1% > 「 육상래」25.1% > 「 정명훈」15.8% , "석교동"은 「 김석환」29.9% > 「 유은희」24.7% > 「 육상래」23.9% > 「 정명훈」21.5% , "대사동"은 「 김석환」37.9% > 「 유은희」27.6% > 「 육상래」20.3% > 「 정명훈」14.2% , "부사동"은 「 육상래」31.6% > 「 김석환」30.1% > 「 유은희」23.6% > 「 정명훈」14.8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중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5,551명 중 25,62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46.1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2,659명, 기권:29,926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