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밀양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정정규, 국민의힘 박진수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국민의힘 정정규 후보는 45.4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국민의힘 박진수 후보는 32.1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2.6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828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정정규 후보가 41.2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박진수 후보 32.4%,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후보 20.6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정정규 후보가 44.0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박진수 후보 31.0%,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후보 21.2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정정규 후보는 하남읍(58.4%), 초동면(48.9%), 청도면(40.9%), 무안면(24.8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국민의힘 박진수 후보는 무안면(63.1%), 청도면(38.7%), 초동면(31.2%), 하남읍(11.3%)에서,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후보는 하남읍(30.3%), 청도면(20.4%), 초동면(20.0%), 무안면(12.0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정정규 후보는 "청도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국민의힘 박진수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국민의힘 정정규 후보는 "초동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박진수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하남읍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국민의힘 박진수 후보는 "무안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정정규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하남읍"은 「 정정규」58.4% > 「 김태석」30.3% > 「 박진수」11.3% , "초동면"은 「 정정규」48.9% > 「 박진수」31.2% > 「 김태석」20.0% , "무안면"은 「 박진수」63.1% > 「 정정규」24.8% > 「 김태석」12.0% , "청도면"은 「 정정규」40.9% > 「 박진수」38.7% > 「 김태석」20.4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밀양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5,967명 중 9,109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7.0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414명, 기권:6,858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