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창녕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김부영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. 국민의힘 김부영 후보는 득표율 49.6%를 기록하여 37.3%를 얻은 2위 무소속 한정우 후보를 4,121표(12.3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태완 후보는 10.8%를 얻어 3위, 무소속 유영식 후보는 2.4%를 얻어 4위를 기록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부영 후보가 47.9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무소속 한정우 후보 36.2%, 더불어민주당 김태완 후보 10.7%, 무소속 유영식 후보 2.2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부영 후보가 48.2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무소속 한정우 후보 37.5%, 더불어민주당 김태완 후보 9.0%, 무소속 유영식 후보 2.4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김부영 후보는 고암면(71.3%), 성산면(64.0%), 이방면(58.6%), 대합면(58.0%), 대지면(57.0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무소속 한정우 후보는 장마면(54.9%), 계성면(47.6%), 영산면(47.2%), 도천면(42.1%)에서, 더불어민주당 김태완 후보는 남지읍(12.5%), 길곡면(11.6%), 부곡면(10.6%), 창녕읍(10.1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김부영 후보는 "창녕읍", "고암면", "성산면", "대합면", "이방면", "대지면", "길곡면", "부곡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한정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한정우 후보는 "장마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김부영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창녕읍"은 「 김부영」49.1% > 「 한정우」37.9% > 「 김태완」10.1% > 「 유영식」2.9% , "남지읍"은 「 김부영」46.1% > 「 한정우」38.6% > 「 김태완」12.5% > 「 유영식」2.8% , "고암면"은 「 김부영」71.3% > 「 한정우」20.8% > 「 김태완」6.5% > 「 유영식」1.4% , "성산면"은 「 김부영」64.0% > 「 한정우」27.8% > 「 김태완」7.3% > 「 유영식」0.9% , "대합면"은 「 김부영」58.0% > 「 한정우」33.0% > 「 김태완」8.0% > 「 유영식」1.0% , "이방면"은 「 김부영」58.6% > 「 한정우」32.8% > 「 김태완」7.6% > 「 유영식」1.0% , "유어면"은 「 김부영」49.4% > 「 한정우」40.1% > 「 김태완」7.3% > 「 유영식」3.2% , "대지면"은 「 김부영」57.0% > 「 한정우」31.3% > 「 김태완」9.6% > 「 유영식」2.1% , "계성면"은 「 한정우」47.6% > 「 김부영」41.0% > 「 김태완」8.4% > 「 유영식」3.0% , "영산면"은 「 한정우」47.2% > 「 김부영」41.3% > 「 김태완」9.8% > 「 유영식」1.7% , "장마면"은 「 한정우」54.9% > 「 김부영」35.3% > 「 김태완」8.4% > 「 유영식」1.3% , "도천면"은 「 김부영」46.0% > 「 한정우」42.1% > 「 김태완」9.9% > 「 유영식」2.1% , "길곡면"은 「 김부영」54.6% > 「 한정우」31.6% > 「 김태완」11.6% > 「 유영식」2.2% , "부곡면"은 「 김부영」50.0% > 「 한정우」35.3% > 「 김태완」10.6% > 「 유영식」4.2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창녕군수 선거는 총 유권자 53,616명 중 34,39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4.1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982명, 기권:19,226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