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군위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무소속 홍복순, 국민의힘 서대식, 무소속 박운표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무소속 홍복순 후보는 23.1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국민의힘 서대식 후보는 20.7%를 얻어 2위, 무소속 박운표 후보는 18.3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7.8%를 얻은 국민의힘 오분이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56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무소속 홍복순 후보가 23.1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무소속 박운표 후보 18.4%, 국민의힘 서대식 후보 18.3%, 국민의힘 오분이 후보 16.6%, 국민의힘 이우석 후보 15.6%, 무소속 이일화 후보 3.2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서대식 후보가 21.2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무소속 홍복순 후보 20.9%, 국민의힘 오분이 후보 18.2%, 국민의힘 이우석 후보 17.0%, 무소속 박운표 후보 15.6%, 무소속 이일화 후보 3.0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무소속 홍복순 후보는 군위읍(28.8%), 소보면(22.4%), 효령면(11.9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국민의힘 서대식 후보는 군위읍(25.3%), 효령면(14.6%), 소보면(11.1%)에서, 무소속 박운표 후보는 효령면(34.3%), 군위읍(13.1%), 소보면(10.3%)에서, 국민의힘 오분이 후보는 군위읍(18.8%), 효령면(18.6%), 소보면(14.3%)에서, 국민의힘 이우석 후보는 소보면(39.8%), 효령면(15.2%), 군위읍(11.4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이우석 후보는 "소보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홍복순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박운표 후보는 "효령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오분이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군위읍"은 「 홍복순」28.8% > 「 서대식」25.3% > 「 오분이」18.8% > 「 박운표」13.1% > 「 이우석」11.4% > 「 이일화」2.6% , "소보면"은 「 이우석」39.8% > 「 홍복순」22.4% > 「 오분이」14.3% > 「 서대식」11.1% > 「 박운표」10.3% > 「 이일화」2.0% , "효령면"은 「 박운표」34.3% > 「 오분이」18.6% > 「 이우석」15.2% > 「 서대식」14.6% > 「 홍복순」11.9% > 「 이일화」5.4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군위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3,383명 중 10,65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9.6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488명, 기권:2,730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