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군위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김진열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. 국민의힘 김진열 후보는 득표율 50.3%를 기록하여 49.7%를 얻은 2위 무소속 김영만 후보를 109표(0.6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무소속 김영만 후보가 49.3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김진열 후보 47.4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김진열 후보가 52.9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무소속 김영만 후보 44.8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김진열 후보는 산성면(61.3%), 우보면(57.2%), 소보면(55.3%), 삼국유사면(54.3%), 의흥면(52.8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무소속 김영만 후보는 부계면(53.5%), 군위읍(53.3%), 효령면(48.0%), 의흥면(47.2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김진열 후보는 "소보면", "우보면", "산성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김영만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군위읍"은 「 김영만」53.3% > 「 김진열」46.8% , "소보면"은 「 김진열」55.3% > 「 김영만」44.7% , "효령면"은 「 김진열」52.0% > 「 김영만」48.0% , "부계면"은 「 김영만」53.5% > 「 김진열」46.5% , "우보면"은 「 김진열」57.2% > 「 김영만」42.8% , "의흥면"은 「 김진열」52.8% > 「 김영만」47.2% , "산성면"은 「 김진열」61.3% > 「 김영만」38.7% , "삼국유사면"은 「 김진열」54.3% > 「 김영만」45.7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군위군수 선거는 총 유권자 22,054명 중 17,851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80.9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504명, 기권:4,203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