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고흥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준곤, 더불어민주당 이재학, 더불어민주당 조영길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김준곤 후보는 31.9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이재학 후보는 23.3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조영길 후보는 19.1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5.2%를 얻은 무소속 김용길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525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김준곤 후보가 29.5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재학 후보 23.0%, 더불어민주당 조영길 후보 15.9%, 무소속 김용길 후보 15.4%, 무소속 노경자 후보 9.0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김준곤 후보가 29.9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조영길 후보 20.7%, 더불어민주당 이재학 후보 19.7%, 무소속 김용길 후보 12.8%, 무소속 노경자 후보 11.3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준곤 후보는 도양읍(45.8%), 도덕면(28.3%), 풍양면(20.3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이재학 후보는 금산면(49.9%), 도덕면(19.9%), 도양읍(17.4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조영길 후보는 풍양면(59.2%), 도덕면(19.0%), 도양읍(14.1%)에서, 무소속 김용길 후보는 금산면(31.6%), 도덕면(18.7%)에서, 무소속 노경자 후보는 도덕면(14.1%), 도양읍(13.2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준곤 후보는 "도양읍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학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더불어민주당 이재학 후보는 "금산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김용길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더불어민주당 조영길 후보는 "풍양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준곤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도양읍"은 「 김준곤」45.8% > 「 이재학」17.4% > 「 조영길」14.1% > 「 노경자」13.2% > 「 김용길」9.6% , "풍양면"은 「 조영길」59.2% > 「 김준곤」20.3% > 「 김용길」8.2% > 「 이재학」7.1% > 「 노경자」5.2% , "도덕면"은 「 김준곤」28.3% > 「 이재학」19.9% > 「 조영길」19.0% > 「 김용길」18.7% > 「 노경자」14.1% , "금산면"은 「 이재학」49.9% > 「 김용길」31.6% > 「 김준곤」9.6% > 「 노경자」6.5% > 「 조영길」2.5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고흥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8,959명 중 14,748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7.8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962명, 기권:4,211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