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장흥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성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. 더불어민주당 김성 후보는 득표율 45.2%를 기록하여 42.8%를 얻은 2위 무소속 정종순 후보를 523표(2.4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뒤를 이어 무소속 사순문 후보는 12.0%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김성 후보가 45.3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무소속 정종순 후보 40.0%, 무소속 사순문 후보 10.5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무소속 정종순 후보가 42.8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성 후보 41.2%, 무소속 사순문 후보 13.7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성 후보는 관산읍(53.9%), 안양면(51.7%), 회진면(46.9%), 용산면(46.4%), 부산면(46.1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무소속 정종순 후보는 장동면(66.3%), 유치면(53.4%), 장평면(50.9%), 부산면(45.2%)에서, 무소속 사순문 후보는 회진면(18.7%), 안양면(13.1%), 관산읍(12.8%), 용산면(12.7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성 후보는 "부산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무소속 정종순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김성 후보는 "관산읍", "안양면", "회진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정종순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정종순 후보는 "장흥읍", "대덕읍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성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무소속 정종순 후보는 "장동면", "장평면", "유치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성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장흥읍"은 「 정종순」44.8% > 「 김성」42.4% > 「 사순문」12.7% , "관산읍"은 「 김성」53.9% > 「 정종순」33.3% > 「 사순문」12.8% , "대덕읍"은 「 정종순」44.7% > 「 김성」43.2% > 「 사순문」12.1% , "용산면"은 「 김성」46.4% > 「 정종순」40.9% > 「 사순문」12.7% , "안양면"은 「 김성」51.7% > 「 정종순」35.2% > 「 사순문」13.1% , "장동면"은 「 정종순」66.3% > 「 김성」29.0% > 「 사순문」4.7% , "장평면"은 「 정종순」50.9% > 「 김성」40.7% > 「 사순문」8.4% , "유치면"은 「 정종순」53.4% > 「 김성」40.1% > 「 사순문」6.5% , "부산면"은 「 김성」46.1% > 「 정종순」45.2% > 「 사순문」8.7% , "회진면"은 「 김성」46.9% > 「 정종순」34.4% > 「 사순문」18.7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장흥군수 선거는 총 유권자 32,510명 중 23,259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1.5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752명, 기권:9,251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