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부여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조재범, 국민의힘 강창영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국민의힘 조재범 후보는 28.0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국민의힘 강창영 후보는 25.4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7.2%를 얻은 무소속 김종수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696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송복섭 후보가 27.3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조재범 후보 24.0%, 무소속 김종수 후보 17.3%, 국민의힘 강창영 후보 9.3%, 진보당 김지숙 후보 8.8%, 무소속 이원복 후보 8.6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송복섭 후보가 25.1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조재범 후보 23.8%, 무소속 김종수 후보 16.6%, 진보당 김지숙 후보 11.0%, 무소속 이원복 후보 10.2%, 국민의힘 강창영 후보 9.9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조재범 후보는 석성면(50.5%), 초촌면(32.5%), 장암면(24.6%), 양화면(20.3%), 임천면(13.9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국민의힘 강창영 후보는 세도면(22.8%)에서, 무소속 김종수 후보는 임천면(36.7%), 양화면(24.4%), 장암면(19.7%), 세도면(12.4%)에서, 진보당 김지숙 후보는 초촌면(39.5%), 석성면(15.7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송복섭 후보는 임천면(34.4%), 양화면(31.2%), 세도면(30.7%), 장암면(28.3%)에서, 무소속 이원복 후보는 세도면(21.2%), 장암면(12.9%), 양화면(12.5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조재범 후보는 "석성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송복섭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김종수 후보는 "임천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송복섭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양화면"은 「 송복섭」31.2% > 「 김종수」24.4% > 「 조재범」20.3% > 「 이원복」12.5% > 「 강창영」8.7% > 「 김지숙」3.0% , "임천면"은 「 김종수」36.7% > 「 송복섭」34.4% > 「 조재범」13.9% > 「 이원복」6.4% > 「 강창영」6.1% > 「 김지숙」2.4% , "장암면"은 「 송복섭」28.3% > 「 조재범」24.6% > 「 김종수」19.7% > 「 이원복」12.9% > 「 강창영」8.4% > 「 김지숙」6.2% , "세도면"은 「 송복섭」30.7% > 「 강창영」22.8% > 「 이원복」21.2% > 「 김종수」12.4% > 「 조재범」11.0% > 「 김지숙」2.1% , "석성면"은 「 조재범」50.5% > 「 송복섭」18.9% > 「 김지숙」15.7% > 「 김종수」7.4% > 「 강창영」5.2% > 「 이원복」2.3% , "초촌면"은 「 김지숙」39.5% > 「 조재범」32.5% > 「 송복섭」17.6% > 「 강창영」5.2% > 「 김종수」3.8% > 「 이원복」1.4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부여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4,165명 중 8,844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2.4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58명, 기권:5,321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