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강남구제6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자유한국당 이석주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 자유한국당 이석주 후보는 득표율 43.6%를 기록하여 41.4%를 얻은 2위 더불어민주당 김종환 후보를 -875표(2.2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뒤를 이어 바른미래당 조준규 후보는 15.0%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.

자유한국당 이석주 후보는 대치2동(46.9%), 삼성1동(46.6%), 삼성2동(40.2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김종환 후보는 삼성2동(45.6%), 삼성1동(39.5%), 대치2동(36.7%)에서, 바른미래당 조준규 후보는 대치2동(16.4%), 삼성2동(14.2%), 삼성1동(13.9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자유한국당 이석주 후보는 "대치2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종환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삼성1동"은 「자유한국당 이석주」46.6% > 「 김종환」39.5% > 「바른미래당 조준규」13.9% , "삼성2동"은 「 김종환」45.6% > 「자유한국당 이석주」40.2% > 「바른미래당 조준규」14.2% , "대치2동"은 「자유한국당 이석주」46.9% > 「 김종환」36.7% > 「바른미래당 조준규」16.4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강남구제6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69,199명 중 41,767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0.4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019명, 기권:27,432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