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강남구사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다미, 자유한국당 한윤수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박다미 후보는 43.7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한윤수 후보는 41.1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5.2%를 얻은 바른미래당 강창욱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5,268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박다미 후보는 대치4동(54.8%), 대치1동(33.5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한윤수 후보는 대치1동(49.1%), 대치4동(32.6%)에서, 바른미래당 강창욱 후보는 대치1동(17.4%), 대치4동(12.6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박다미 후보는 "대치4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한윤수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한윤수 후보는 "대치1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박다미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대치1동"은 「자유한국당 한윤수」49.1% > 「 박다미」33.5% > 「바른미래당 강창욱」17.4% , "대치4동"은 「 박다미」54.8% > 「자유한국당 한윤수」32.6% > 「바른미래당 강창욱」12.6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강남구사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35,772명 중 21,009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8.7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622명, 기권:14,763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