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구로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칠성, 자유한국당 서호연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박칠성 후보는 64.2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서호연 후보는 19.3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6.6%를 얻은 바른미래당 박용순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733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박칠성 후보는 구로제3동(66.2%), 가리봉동(60.7%), 구로제4동(59.6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서호연 후보는 가리봉동(23.4%), 구로제4동(22.6%), 구로제3동(16.9%)에서, 바른미래당 박용순 후보는 구로제4동(17.8%), 구로제3동(16.9%), 가리봉동(15.8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박칠성 후보는 "구로제3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바른미래당 박용순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구로제4동", "가리봉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서호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구로제3동"은 「 박칠성」66.2% > 「바른미래당 박용순」16.9% > 「자유한국당 서호연」16.9% , "구로제4동"은 「 박칠성」59.6% > 「자유한국당 서호연」22.6% > 「바른미래당 박용순」17.8% , "가리봉동"은 「 박칠성」60.7% > 「자유한국당 서호연」23.4% > 「바른미래당 박용순」15.8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구로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3,389명 중 28,72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3.8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522명, 기권:24,669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