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도봉구제4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송아량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 더불어민주당 송아량 후보는 득표율 58.7%를 기록하여 28.1%를 얻은 2위 자유한국당 강성현 후보를 15,488표(30.6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뒤를 이어 바른미래당 고삼호 후보는 13.2%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.

더불어민주당 송아량 후보는 방학2동(59.3%), 도봉2동(57.7%), 방학1동(57.6%), 도봉1동(55.9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강성현 후보는 방학1동(30.0%), 도봉1동(29.9%), 방학2동(28.1%), 도봉2동(28.0%)에서, 바른미래당 고삼호 후보는 도봉2동(14.3%), 도봉1동(14.3%), 방학2동(12.6%), 방학1동(12.4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송아량 후보는 "방학1동", "방학2동", "도봉1동", "도봉2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강성현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방학1동"은 「 송아량」57.6% > 「자유한국당 강성현」30.0% > 「바른미래당 고삼호」12.4% , "방학2동"은 「 송아량」59.3% > 「자유한국당 강성현」28.1% > 「바른미래당 고삼호」12.6% , "도봉1동"은 「 송아량」55.9% > 「자유한국당 강성현」29.9% > 「바른미래당 고삼호」14.3% , "도봉2동"은 「 송아량」57.7% > 「자유한국당 강성현」28.0% > 「바른미래당 고삼호」14.3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도봉구제4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91,076명 중 51,836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6.9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289명, 기권:39,240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