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도봉구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유기훈, 자유한국당 고금숙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유기훈 후보는 42.5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고금숙 후보는 24.5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4.4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임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-49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유기훈 후보는 쌍문2동(44.3%), 쌍문4동(40.8%), 방학3동(40.5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고금숙 후보는 쌍문4동(26.5%), 방학3동(25.1%), 쌍문2동(25.0%)에서, 더불어민주당 김종임 후보는 방학3동(26.4%), 쌍문4동(23.7%), 쌍문2동(22.0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유기훈 후보는 "방학3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종임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쌍문2동", "쌍문4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고금숙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쌍문2동"은 「 유기훈」44.3% > 「자유한국당 고금숙」25.0% > 「 김종임」22.0% > 「바른미래당 송응섭」8.6% , "쌍문4동"은 「 유기훈」40.8% > 「자유한국당 고금숙」26.5% > 「 김종임」23.7% > 「바른미래당 송응섭」9.0% , "방학3동"은 「 유기훈」40.5% > 「 김종임」26.4% > 「자유한국당 고금숙」25.1% > 「바른미래당 송응섭」8.1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도봉구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8,847명 중 35,99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1.2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090명, 기권:22,854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