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양천구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유영주, 자유한국당 이인락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유영주 후보는 39.3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이인락 후보는 25.1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6.4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동만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-3,231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유영주 후보는 신정2동(42.2%), 목1동(38.3%), 신정1동(35.7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이인락 후보는 신정1동(28.5%), 목1동(27.1%), 신정2동(21.0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이동만 후보는 신정2동(18.9%), 신정1동(15.4%), 목1동(15.2%)에서, 바른미래당 정영민 후보는 신정1동(12.4%), 목1동(10.8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유영주 후보는 "목1동", "신정2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이인락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목1동"은 「 유영주」38.3% > 「자유한국당 이인락」27.1% > 「 이동만」15.2% > 「바른미래당 정영민」10.8% > 「 배성용」8.7% , "신정1동"은 「 유영주」35.7% > 「자유한국당 이인락」28.5% > 「 이동만」15.4% > 「바른미래당 정영민」12.4% > 「 배성용」7.9% , "신정2동"은 「 유영주」42.2% > 「자유한국당 이인락」21.0% > 「 이동만」18.9% > 「 배성용」9.2% > 「바른미래당 정영민」8.7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양천구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7,922명 중 38,13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5.8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047명, 기권:19,792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