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양천구제4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희걸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 더불어민주당 김희걸 후보는 득표율 62.4%를 기록하여 23.4%를 얻은 2위 자유한국당 박희달 후보를 22,329표(39.0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뒤를 이어 바른미래당 강연숙 후보는 14.2%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.

더불어민주당 김희걸 후보는 신정4동(62.4%), 신월6동(62.4%), 신정3동(62.1%), 신월2동(58.3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박희달 후보는 신월2동(26.0%), 신정4동(23.8%), 신정3동(23.7%), 신월6동(23.6%)에서, 바른미래당 강연숙 후보는 신월2동(15.7%), 신정3동(14.2%), 신월6동(14.0%), 신정4동(13.9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희걸 후보는 "신월2동", "신월6동", "신정3동", "신정4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박희달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신월2동"은 「 김희걸」58.3% > 「자유한국당 박희달」26.0% > 「바른미래당 강연숙」15.7% , "신월6동"은 「 김희걸」62.4% > 「자유한국당 박희달」23.6% > 「바른미래당 강연숙」14.0% , "신정3동"은 「 김희걸」62.1% > 「자유한국당 박희달」23.7% > 「바른미래당 강연숙」14.2% , "신정4동"은 「 김희걸」62.4% > 「자유한국당 박희달」23.8% > 「바른미래당 강연숙」13.9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양천구제4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96,210명 중 58,62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0.9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384명, 기권:37,588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