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2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양천구아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윤인숙, 더불어민주당 신상균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윤인숙 후보는 38.7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신상균 후보는 22.7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8.0%를 얻은 자유한국당 최혜숙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1,326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윤인숙 후보는 신정3동(38.5%), 신월6동(37.3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신상균 후보는 신월6동(22.7%), 신정3동(21.9%)에서, 자유한국당 최혜숙 후보는 신정3동(19.1%), 신월6동(14.9%)에서, 무소속 문병상 후보는 신월6동(13.8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윤인숙 후보는 "신월6동", "신정3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신상균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신월6동"은 「 윤인숙」37.3% > 「 신상균」22.7% > 「자유한국당 최혜숙」14.9% > 「 문병상」13.8% > 「바른미래당 이동찬」5.8% > 「 고대영」5.5% , "신정3동"은 「 윤인숙」38.5% > 「 신상균」21.9% > 「자유한국당 최혜숙」19.1% > 「바른미래당 이동찬」8.7% > 「 문병상」8.0% > 「 고대영」3.8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양천구아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45,800명 중 28,95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3.2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737명, 기권:16,848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