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용산구제2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노식래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 더불어민주당 노식래 후보는 득표율 61.6%를 기록하여 38.4%를 얻은 2위 자유한국당 박희영 후보를 10,427표(23.2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
더불어민주당 노식래 후보는 이태원제2동(63.8%), 보광동(60.7%), 한남동(58.4%), 이태원제1동(52.0%), 서빙고동(47.4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박희영 후보는 서빙고동(52.6%), 이태원제1동(48.1%), 한남동(41.6%), 보광동(39.3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노식래 후보는 "이태원제2동", "한남동", "보광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박희영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이태원제1동"은 「 노식래」52.0% > 「자유한국당 박희영」48.1% , "이태원제2동"은 「 노식래」63.8% > 「자유한국당 박희영」36.2% , "한남동"은 「 노식래」58.4% > 「자유한국당 박희영」41.6% , "서빙고동"은 「자유한국당 박희영」52.6% > 「 노식래」47.4% , "보광동"은 「 노식래」60.7% > 「자유한국당 박희영」39.3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용산구제2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84,101명 중 46,62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5.4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510명, 기권:37,478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