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3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오산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희, 더불어민주당 이성혁, 자유한국당 이상복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김영희 후보는 40.0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이성혁 후보는 23.1%를 얻어 2위, 자유한국당 이상복 후보는 13.4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6.6%를 얻은 바른미래당 이연근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3,398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김영희 후보는 신장동(41.5%), 세마동(39.8%), 중앙동(37.3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이성혁 후보는 중앙동(23.0%), 신장동(22.9%), 세마동(21.6%)에서, 자유한국당 이상복 후보는 세마동(13.5%), 신장동(13.5%), 중앙동(13.3%)에서, 바른미래당 이연근 후보는 세마동(10.4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영희 후보는 "중앙동", "신장동", "세마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이성혁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중앙동"은 「 김영희」37.3% > 「 이성혁」23.0% > 「자유한국당 이상복」13.3% > 「 조문환」9.1% > 「자유한국당 박천복」6.7% > 「 이상수」5.4% , "신장동"은 「 김영희」41.5% > 「 이성혁」22.9% > 「자유한국당 이상복」13.5% > 「자유한국당 박천복」7.2% > 「바른미래당 이연근」5.8% > 「 이상수」5.0% , "세마동"은 「 김영희」39.8% > 「 이성혁」21.6% > 「자유한국당 이상복」13.5% > 「바른미래당 이연근」10.4% > 「 이상수」7.5% > 「자유한국당 박천복」4.7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오산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88,108명 중 49,52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6.2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943명, 기권:38,583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