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하남시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지훈, 더불어민주당 정병용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오지훈 후보는 37.7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정병용 후보는 27.0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1.6%를 얻은 자유한국당 김성대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1,813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오지훈 후보는 미사2동(37.5%), 미사1동(36.1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정병용 후보는 미사2동(27.4%), 미사1동(27.4%)에서, 자유한국당 김성대 후보는 미사1동(24.6%), 미사2동(20.2%)에서, 정의당 김종훈 후보는 미사2동(10.9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오지훈 후보는 "미사2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정병용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미사1동"은 「 오지훈」36.1% > 「 정병용」27.4% > 「자유한국당 김성대」24.6% > 「 김종훈」7.7% > 「바른미래당 최용근」4.2% , "미사2동"은 「 오지훈」37.5% > 「 정병용」27.4% > 「자유한국당 김성대」20.2% > 「 김종훈」10.9% > 「바른미래당 최용근」3.9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하남시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4,109명 중 34,557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3.9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745명, 기권:19,552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