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3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서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전승일, 더불어민주당 김태영, 민주평화당 김수영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전승일 후보는 34.8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김태영 후보는 22.2%를 얻어 2위, 민주평화당 김수영 후보는 12.9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2.8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건태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-57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전승일 후보는 농성1동(41.8%), 양동(40.3%), 농성2동(39.7%), 화정1동(34.1%), 양3동(32.6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김태영 후보는 화정2동(29.3%), 화정1동(22.5%), 농성2동(18.6%), 농성1동(16.5%)에서, 민주평화당 김수영 후보는 양동(14.8%), 농성1동(14.6%), 화정2동(14.4%), 농성2동(14.3%)에서, 더불어민주당 박건태 후보는 양3동(35.3%), 양동(19.3%), 농성1동(12.5%), 농성2동(12.3%)에서, 민중당 이대행 후보는 화정1동(14.0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전승일 후보는 "농성1동", "농성2동", "화정1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태영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양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박건태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더불어민주당 김태영 후보는 "화정2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전승일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박건태 후보는 "양3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전승일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양동"은 「 전승일」40.3% > 「 박건태」19.3% > 「민주평화당 김수영」14.8% > 「 김태영」14.6% > 「민중당 이대행」6.3% > 「 김동규」4.7% , "양3동"은 「 박건태」35.3% > 「 전승일」32.6% > 「 김태영」11.2% > 「민주평화당 김수영」9.2% > 「 김동규」6.1% > 「민중당 이대행」5.7% , "농성1동"은 「 전승일」41.8% > 「 김태영」16.5% > 「민주평화당 김수영」14.6% > 「 박건태」12.5% > 「 김동규」7.4% > 「민중당 이대행」7.3% , "농성2동"은 「 전승일」39.7% > 「 김태영」18.6% > 「민주평화당 김수영」14.3% > 「 박건태」12.3% > 「 김동규」8.7% > 「민중당 이대행」6.5% , "화정1동"은 「 전승일」34.1% > 「 김태영」22.5% > 「민중당 이대행」14.0% > 「민주평화당 김수영」12.0% > 「 김동규」8.8% > 「 박건태」8.6% , "화정2동"은 「 김태영」29.3% > 「 전승일」29.0% > 「민주평화당 김수영」14.4% > 「 김동규」9.6% > 「 박건태」9.3% > 「민중당 이대행」8.4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서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51,654명 중 30,161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8.4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893명, 기권:21,493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