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서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자유한국당 김진출, 더불어민주당 민부기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자유한국당 김진출 후보는 47.4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민부기 후보는 36.4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6.2%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동운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5,609표에 달했다.

자유한국당 김진출 후보는 내당2·3동(57.0%), 내당1동(51.6%), 내당4동(42.2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민부기 후보는 내당1동(35.0%), 내당4동(34.4%), 내당2·3동(33.8%)에서, 자유한국당 이동운 후보는 내당4동(23.4%), 내당1동(13.5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자유한국당 김진출 후보는 "내당1동", "내당2·3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민부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내당1동"은 「자유한국당 김진출」51.6% > 「 민부기」35.0% > 「자유한국당 이동운」13.5% , "내당2·3동"은 「자유한국당 김진출」57.0% > 「 민부기」33.8% > 「자유한국당 이동운」9.2% , "내당4동"은 「자유한국당 김진출」42.2% > 「 민부기」34.4% > 「자유한국당 이동운」23.4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서구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34,929명 중 18,64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3.4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630명, 기권:16,287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