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2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수성구바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자유한국당 조규화, 더불어민주당 김두현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자유한국당 조규화 후보는 40.9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김두현 후보는 38.3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0.9%를 얻은 자유한국당 박소현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3,732표에 달했다.

자유한국당 조규화 후보는 중동(43.8%), 상동(42.7%), 두산동(39.3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김두현 후보는 두산동(39.0%), 상동(36.3%), 중동(34.5%)에서, 자유한국당 박소현 후보는 두산동(21.7%), 중동(21.7%), 상동(21.0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자유한국당 조규화 후보는 "두산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두현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중동"은 「자유한국당 조규화」43.8% > 「 김두현」34.5% > 「자유한국당 박소현」21.7% , "상동"은 「자유한국당 조규화」42.7% > 「 김두현」36.3% > 「자유한국당 박소현」21.0% , "두산동"은 「자유한국당 조규화」39.3% > 「 김두현」39.0% > 「자유한국당 박소현」21.7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수성구바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37,244명 중 19,29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1.8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644명, 기권:17,954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