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춘천시아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원규, 자유한국당 이상민, 더불어민주당 박순자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이원규 후보는 42.0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이상민 후보는 24.6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박순자 후보는 20.2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1.9%를 얻은 바른미래당 김영일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3,584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이원규 후보는 효자2동(43.3%), 퇴계동(40.2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이상민 후보는 효자2동(28.6%), 퇴계동(24.9%)에서, 더불어민주당 박순자 후보는 퇴계동(20.9%), 효자2동(17.8%)에서, 바른미래당 김영일 후보는 퇴계동(12.8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이원규 후보는 "효자2동", "퇴계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이상민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효자2동"은 「 이원규」43.3% > 「자유한국당 이상민」28.6% > 「 박순자」17.8% > 「바른미래당 김영일」8.8% > 「민중당 오주성」1.5% , "퇴계동"은 「 이원규」40.2% > 「자유한국당 이상민」24.9% > 「 박순자」20.9% > 「바른미래당 김영일」12.8% > 「민중당 오주성」1.1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춘천시아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45,993명 중 29,136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3.3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929명, 기권:16,857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