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창녕군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자유한국당 김춘석, 무소속 김재한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자유한국당 김춘석 후보는 32.7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무소속 김재한 후보는 28.0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1.4%를 얻은 무소속 이상록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297표에 달했다.

자유한국당 김춘석 후보는 이방면(56.2%), 고암면(35.5%), 성산면(25.5%), 대합면(19.0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무소속 김재한 후보는 성산면(40.7%), 대합면(32.7%), 고암면(23.8%), 이방면(15.5%)에서, 무소속 이상록 후보는 대합면(30.4%), 고암면(17.9%), 이방면(16.5%), 성산면(16.1%)에서, 자유한국당 이기호 후보는 고암면(22.9%), 대합면(17.9%), 성산면(17.7%), 이방면(11.9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자유한국당 김춘석 후보는 "고암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김재한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이방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이상록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김재한 후보는 "대합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무소속 이상록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무소속 김재한 후보는 "성산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김춘석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고암면"은 「자유한국당 김춘석」35.5% > 「 김재한」23.8% > 「자유한국당 이기호」22.9% > 「 이상록」17.9% , "성산면"은 「 김재한」40.7% > 「자유한국당 김춘석」25.5% > 「자유한국당 이기호」17.7% > 「 이상록」16.1% , "대합면"은 「 김재한」32.7% > 「 이상록」30.4% > 「자유한국당 김춘석」19.0% > 「자유한국당 이기호」17.9% , "이방면"은 「자유한국당 김춘석」56.2% > 「 이상록」16.5% > 「 김재한」15.5% > 「자유한국당 이기호」11.9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창녕군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9,805명 중 6,73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8.6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92명, 기권:3,075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