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2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창녕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자유한국당 추영엽, 더불어민주당 조미련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자유한국당 추영엽 후보는 32.5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조미련 후보는 23.8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2.2%를 얻은 자유한국당 장희용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1,072표에 달했다.

자유한국당 추영엽 후보는 남지읍(38.2%), 길곡면(27.1%), 부곡면(18.9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조미련 후보는 남지읍(22.5%), 길곡면(21.1%), 부곡면(19.8%)에서, 자유한국당 장희용 후보는 부곡면(50.9%), 길곡면(31.9%), 남지읍(12.9%)에서, 무소속 김종호 후보는 남지읍(26.3%), 길곡면(19.9%), 부곡면(10.4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자유한국당 추영엽 후보는 "남지읍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김종호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장희용 후보는 "부곡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조미련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남지읍"은 「자유한국당 추영엽」38.2% > 「 김종호」26.3% > 「 조미련」22.5% > 「자유한국당 장희용」12.9% , "길곡면"은 「자유한국당 장희용」31.9% > 「자유한국당 추영엽」27.1% > 「 조미련」21.1% > 「 김종호」19.9% , "부곡면"은 「자유한국당 장희용」50.9% > 「 조미련」19.8% > 「자유한국당 추영엽」18.9% > 「 김종호」10.4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창녕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5,798명 중 11,004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9.7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539명, 기권:4,794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