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창녕군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자유한국당 박상재, 자유한국당 이칠봉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자유한국당 박상재 후보는 32.5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이칠봉 후보는 24.1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4.0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박차홍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687표에 달했다.

자유한국당 박상재 후보는 장마면(54.8%), 계성면(54.7%), 도천면(28.2%), 영산면(16.7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이칠봉 후보는 영산면(39.1%), 도천면(20.1%), 계성면(13.3%)에서, 더불어민주당 박차홍 후보는 장마면(22.8%), 영산면(22.1%), 도천면(21.0%), 계성면(20.0%)에서, 무소속 이낙중 후보는 도천면(18.9%), 영산면(13.2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자유한국당 박상재 후보는 "계성면", "장마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박차홍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이칠봉 후보는 "영산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박차홍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계성면"은 「자유한국당 박상재」54.7% > 「 박차홍」20.0% > 「자유한국당 이칠봉」13.3% > 「 이낙중」6.1% > 「 최성윤」3.6% > 「 서창호」2.2% , "영산면"은 「자유한국당 이칠봉」39.1% > 「 박차홍」22.1% > 「자유한국당 박상재」16.7% > 「 이낙중」13.2% > 「 최성윤」6.8% > 「 서창호」2.2% , "장마면"은 「자유한국당 박상재」54.8% > 「 박차홍」22.8% > 「자유한국당 이칠봉」8.8% > 「 최성윤」6.7% > 「 이낙중」4.8% > 「 서창호」2.2% , "도천면"은 「자유한국당 박상재」28.2% > 「 박차홍」21.0% > 「자유한국당 이칠봉」20.1% > 「 이낙중」18.9% > 「 서창호」6.8% > 「 최성윤」5.1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창녕군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1,921명 중 8,53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1.6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38명, 기권:3,391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