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창녕군수 선거는 자유한국당 한정우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. 자유한국당 한정우 후보는 득표율 52.0%를 기록하여 41.4%를 얻은 2위 더불어민주당 배종열 후보를 -4,044표(10.6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뒤를 이어 무소속 김종규 후보는 3.5%를 얻어 3위, 무소속 하강돈 후보는 3.0%를 얻어 4위를 기록했다.

자유한국당 한정우 후보는 장마면(67.6%), 영산면(60.5%), 도천면(58.9%), 이방면(58.6%), 계성면(56.8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배종열 후보는 남지읍(48.5%), 길곡면(45.9%), 고암면(43.1%), 부곡면(42.5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배종열 후보는 "남지읍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 한정우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자유한국당 한정우 후보는 "길곡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배종열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자유한국당 한정우 후보는 "창녕읍", "성산면", "대합면", "이방면", "대지면", "계성면", "영산면", "장마면", "도천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배종열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창녕읍"은 「자유한국당 한정우」54.5% > 「 배종열」39.6% > 「 하강돈」3.5% > 「 김종규」2.4% , "남지읍"은 「 배종열」48.5% > 「자유한국당 한정우」46.9% > 「 김종규」2.7% > 「 하강돈」1.9% , "고암면"은 「자유한국당 한정우」49.3% > 「 배종열」43.1% > 「 김종규」4.6% > 「 하강돈」3.0% , "성산면"은 「자유한국당 한정우」54.2% > 「 배종열」35.0% > 「 하강돈」6.2% > 「 김종규」4.5% , "대합면"은 「자유한국당 한정우」52.3% > 「 배종열」38.1% > 「 김종규」5.3% > 「 하강돈」4.3% , "이방면"은 「자유한국당 한정우」58.6% > 「 배종열」33.1% > 「 김종규」4.9% > 「 하강돈」3.4% , "유어면"은 「자유한국당 한정우」50.9% > 「 배종열」41.7% > 「 김종규」3.9% > 「 하강돈」3.5% , "대지면"은 「자유한국당 한정우」55.5% > 「 배종열」36.4% > 「 하강돈」4.5% > 「 김종규」3.7% , "계성면"은 「자유한국당 한정우」56.8% > 「 배종열」37.0% > 「 김종규」3.7% > 「 하강돈」2.6% , "영산면"은 「자유한국당 한정우」60.5% > 「 배종열」32.1% > 「 김종규」5.1% > 「 하강돈」2.2% , "장마면"은 「자유한국당 한정우」67.6% > 「 배종열」26.2% > 「 하강돈」3.2% > 「 김종규」3.0% , "도천면"은 「자유한국당 한정우」58.9% > 「 배종열」35.6% > 「 김종규」3.4% > 「 하강돈」2.2% , "길곡면"은 「자유한국당 한정우」47.8% > 「 배종열」45.9% > 「 김종규」3.7% > 「 하강돈」2.7% , "부곡면"은 「자유한국당 한정우」51.8% > 「 배종열」42.5% > 「 김종규」3.7% > 「 하강돈」1.9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창녕군수 선거는 총 유권자 55,922명 중 39,40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0.5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240명, 기권:16,517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