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통영시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정광호, 자유한국당 강혜원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정광호 후보는 29.3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강혜원 후보는 23.8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7.7%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명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770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정광호 후보는 봉평동(27.3%), 미수동(26.7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강혜원 후보는 미수동(30.0%), 봉평동(19.0%)에서, 자유한국당 이명 후보는 봉평동(26.1%), 미수동(11.5%)에서, 무소속 한선재 후보는 미수동(15.1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정광호 후보는 "봉평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 이명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미수동"은 「자유한국당 강혜원」30.0% > 「 정광호」26.7% > 「 한선재」15.1% > 「자유한국당 이명」11.5% > 「 신용섭」7.7% > 「 구상식」5.7% , "봉평동"은 「 정광호」27.3% > 「자유한국당 이명」26.1% > 「자유한국당 강혜원」19.0% > 「 한선재」10.0% > 「 구상식」9.9% > 「 신광식」4.7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통영시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20,142명 중 12,978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4.4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93명, 기권:7,164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