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2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영주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자유한국당 이중호, 자유한국당 이규덕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자유한국당 이중호 후보는 40.9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이규덕 후보는 32.7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6.4%를 얻은 무소속 윤재정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735표에 달했다.

자유한국당 이중호 후보는 부석면(76.4%), 단산면(22.9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이규덕 후보는 순흥면(51.7%), 단산면(47.0%), 부석면(12.1%)에서, 무소속 윤재정 후보는 순흥면(38.9%), 단산면(30.0%), 부석면(11.5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자유한국당 이규덕 후보는 "순흥면", "단산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윤재정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이중호 후보는 "부석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이규덕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순흥면"은 「자유한국당 이규덕」51.7% > 「 윤재정」38.9% > 「자유한국당 이중호」9.4% , "단산면"은 「자유한국당 이규덕」47.0% > 「 윤재정」30.0% > 「자유한국당 이중호」22.9% , "부석면"은 「자유한국당 이중호」76.4% > 「자유한국당 이규덕」12.1% > 「 윤재정」11.5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영주시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7,064명 중 5,39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6.4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30명, 기권:1,669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