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고흥군제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박진권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 더불어민주당 박진권 후보는 득표율 61.9%를 기록하여 38.1%를 얻은 2위 민주평화당 송영국 후보를 4,928표(23.8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
더불어민주당 박진권 후보는 영남면(64.4%), 두원면(61.9%), 과역면(61.5%), 대서면(49.3%), 남양면(49.3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민주평화당 송영국 후보는 동강면(51.7%), 대서면(50.7%), 남양면(50.7%), 과역면(38.5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박진권 후보는 "영남면", "과역면", "두원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민주평화당 송영국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민주평화당 송영국 후보는 "남양면", "대서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박진권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영남면"은 「 박진권」64.4% > 「민주평화당 송영국」35.6% , "과역면"은 「 박진권」61.5% > 「민주평화당 송영국」38.5% , "남양면"은 「민주평화당 송영국」50.7% > 「 박진권」49.3% , "동강면"은 「민주평화당 송영국」51.7% > 「 박진권」48.3% , "대서면"은 「민주평화당 송영국」50.7% > 「 박진권」49.3% , "두원면"은 「 박진권」61.9% > 「민주평화당 송영국」38.1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고흥군제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27,733명 중 22,25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80.2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576명, 기권:5,483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