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군산시제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나기학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 더불어민주당 나기학 후보는 득표율 74.2%를 기록하여 25.8%를 얻은 2위 바른미래당 김용권 후보를 11,979표(48.4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
더불어민주당 나기학 후보는 소룡동(74.2%), 미성동(73.6%), 회현면(73.5%), 옥서면(72.4%), 해신동(67.9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바른미래당 김용권 후보는 옥도면(35.7%), 해신동(32.1%), 옥서면(27.6%), 회현면(26.5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나기학 후보는 "회현면", "옥도면", "옥서면", "해신동", "소룡동", "미성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바른미래당 김용권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회현면"은 「 나기학」73.5% > 「바른미래당 김용권」26.5% , "옥도면"은 「 나기학」64.3% > 「바른미래당 김용권」35.7% , "옥서면"은 「 나기학」72.4% > 「바른미래당 김용권」27.6% , "해신동"은 「 나기학」67.9% > 「바른미래당 김용권」32.1% , "소룡동"은 「 나기학」74.2% > 「바른미래당 김용권」25.8% , "미성동"은 「 나기학」73.6% > 「바른미래당 김용권」26.4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군산시제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45,404명 중 26,09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7.5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292명, 기권:19,311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