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남원시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손중열, 더불어민주당 전평기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손중열 후보는 38.0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전평기 후보는 35.2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6.8%를 얻은 무소속 김승곤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394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손중열 후보는 주천면(69.8%), 이백면(20.3%), 산동면(16.1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전평기 후보는 산동면(69.7%), 이백면(25.7%), 주천면(19.3%)에서, 무소속 김승곤 후보는 이백면(54.1%), 산동면(14.2%), 주천면(10.9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손중열 후보는 "주천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전평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더불어민주당 전평기 후보는 "산동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손중열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김승곤 후보는 "이백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전평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주천면"은 「 손중열」69.8% > 「 전평기」19.3% > 「 김승곤」10.9% , "산동면"은 「 전평기」69.7% > 「 손중열」16.1% > 「 김승곤」14.2% , "이백면"은 「 김승곤」54.1% > 「 전평기」25.7% > 「 손중열」20.3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남원시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6,280명 중 4,968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9.1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11명, 기권:1,312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