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3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남원시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최형규, 더불어민주당 염봉섭, 더불어민주당 박문화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최형규 후보는 23.3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염봉섭 후보는 21.3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박문화 후보는 21.0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0.8%를 얻은 무소속 오동환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2,453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최형규 후보는 도통동(23.0%), 향교동(20.6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염봉섭 후보는 도통동(22.9%), 향교동(19.9%)에서, 더불어민주당 박문화 후보는 향교동(21.1%), 도통동(20.7%)에서, 무소속 오동환 후보는 향교동(23.7%), 도통동(20.3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최형규 후보는 "도통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염봉섭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무소속 오동환 후보는 "향교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박문화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향교동"은 「 오동환」23.7% > 「 박문화」21.1% > 「 최형규」20.6% > 「 염봉섭」19.9% > 「바른미래당 임채원」7.6% > 「민중당 소한명」5.6% , "도통동"은 「 최형규」23.0% > 「 염봉섭」22.9% > 「 박문화」20.7% > 「 오동환」20.3% > 「민중당 소한명」9.4% > 「바른미래당 임채원」2.7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남원시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20,281명 중 14,602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2.0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99명, 기권:5,679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