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순창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손종석, 더불어민주당 조정희, 더불어민주당 신용균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손종석 후보는 29.7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조정희 후보는 14.4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신용균 후보는 12.7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2.6%를 얻은 무소속 양인섭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192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손종석 후보는 쌍치면(66.3%), 풍산면(32.6%), 팔덕면(28.4%), 금과면(24.3%), 구림면(12.5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조정희 후보는 복흥면(28.8%), 금과면(16.7%), 팔덕면(13.9%), 쌍치면(11.5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신용균 후보는 복흥면(28.6%), 금과면(14.6%), 팔덕면(13.2%), 풍산면(13.0%)에서, 무소속 양인섭 후보는 구림면(39.6%), 팔덕면(12.9%)에서, 무소속 마화룡 후보는 복흥면(31.3%), 금과면(17.0%), 풍산면(11.0%)에서, 무소속 조순주 후보는 구림면(21.4%), 풍산면(15.0%), 팔덕면(12.5%), 금과면(11.9%)에서, 무소속 강윤경 후보는 구림면(13.9%), 팔덕면(11.2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손종석 후보는 "팔덕면", "쌍치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조정희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풍산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조순주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마화룡 후보는 "복흥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조정희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무소속 양인섭 후보는 "구림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조순주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풍산면"은 「 손종석」32.6% > 「 조순주」15.0% > 「 신용균」13.0% > 「 조정희」11.1% > 「 마화룡」11.0% > 「 양인섭」10.0% , "금과면"은 「 손종석」24.3% > 「 마화룡」17.0% > 「 조정희」16.7% > 「 신용균」14.6% > 「 조순주」11.9% > 「 양인섭」8.8% , "팔덕면"은 「 손종석」28.4% > 「 조정희」13.9% > 「 신용균」13.2% > 「 양인섭」12.9% > 「 조순주」12.5% > 「 강윤경」11.2% , "복흥면"은 「 마화룡」31.3% > 「 조정희」28.8% > 「 신용균」28.6% > 「 손종석」6.5% > 「 강윤경」2.2% > 「 조순주」1.5% , "쌍치면"은 「 손종석」66.3% > 「 조정희」11.5% > 「 강윤경」9.1% > 「 신용균」4.7% > 「 마화룡」3.8% > 「 양인섭」2.4% , "구림면"은 「 양인섭」39.6% > 「 조순주」21.4% > 「 강윤경」13.9% > 「 손종석」12.5% > 「 조정희」6.0% > 「 마화룡」3.6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순창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1,205명 중 8,99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80.3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83명, 기권:2,210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