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서산시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의, 자유한국당 가충순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이수의 후보는 36.0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가충순 후보는 25.2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6.9%를 얻은 자유한국당 이만호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837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이수의 후보는 해미면(40.2%), 고북면(31.3%), 부석면(26.1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가충순 후보는 부석면(51.3%), 해미면(18.6%), 고북면(13.0%)에서, 자유한국당 이만호 후보는 해미면(28.4%), 고북면(15.9%)에서, 바른미래당 윤영득 후보는 고북면(38.0%), 해미면(10.3%)에서, 민주평화당 최원묵 후보는 부석면(17.1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이수의 후보는 "해미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이만호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가충순 후보는 "부석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이수의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부석면"은 「자유한국당 가충순」51.3% > 「 이수의」26.1% > 「민주평화당 최원묵」17.1% > 「자유한국당 이만호」3.5% > 「바른미래당 윤영득」2.1% , "해미면"은 「 이수의」40.2% > 「자유한국당 이만호」28.4% > 「자유한국당 가충순」18.6% > 「바른미래당 윤영득」10.3% > 「민주평화당 최원묵」2.5% , "고북면"은 「바른미래당 윤영득」38.0% > 「 이수의」31.3% > 「자유한국당 이만호」15.9% > 「자유한국당 가충순」13.0% > 「민주평화당 최원묵」1.8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서산시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8,183명 중 10,54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8.0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472명, 기권:7,643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