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2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천안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육종영, 자유한국당 김철환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육종영 후보는 47.6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김철환 후보는 30.5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3.7%를 얻은 바른미래당 주명식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5,290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육종영 후보는 직산읍(57.5%), 성거읍(48.3%), 성환읍(40.2%), 입장면(37.9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김철환 후보는 성환읍(43.9%), 입장면(31.0%), 성거읍(23.9%), 직산읍(21.5%)에서, 바른미래당 주명식 후보는 입장면(27.6%), 성거읍(18.9%), 직산읍(13.4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육종영 후보는 "성거읍", "직산읍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김철환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성환읍"은 「자유한국당 김철환」43.9% > 「 육종영」40.2% > 「 전옥균」9.7% > 「바른미래당 주명식」6.2% , "성거읍"은 「 육종영」48.3% > 「자유한국당 김철환」23.9% > 「바른미래당 주명식」18.9% > 「 전옥균」9.0% , "직산읍"은 「 육종영」57.5% > 「자유한국당 김철환」21.5% > 「바른미래당 주명식」13.4% > 「 전옥균」7.7% , "입장면"은 「 육종영」37.9% > 「자유한국당 김철환」31.0% > 「바른미래당 주명식」27.6% > 「 전옥균」3.5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천안시마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65,079명 중 32,344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49.7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777명, 기권:32,735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