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합천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국민의힘 정봉훈, 국민의힘 이종철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국민의힘 정봉훈 후보는 30.4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국민의힘 이종철 후보는 29.3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7.6%를 얻은 무소속 노성용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81표에 달했다.

금번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던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정봉훈 후보가 30.1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무소속 노성용 후보 27.0%, 국민의힘 이종철 후보 25.4%, 더불어민주당 이하영 후보 7.5%, 무소속 구자일 후보 4.9% 순으로 나타났다.
한편 본투표 개표결과는 국민의힘 이종철 후보가 28.3%로 1위를 하였고, 뒤를 이어 국민의힘 정봉훈 후보 28.2%, 무소속 노성용 후보 27.5%, 더불어민주당 이하영 후보 6.6%, 무소속 구자일 후보 4.1% 순으로 집계되었다.

국민의힘 정봉훈 후보는 쌍책면(56.1%), 덕곡면(31.5%), 청덕면(27.1%), 초계면(26.0%), 적중면(15.3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국민의힘 이종철 후보는 적중면(44.7%), 덕곡면(39.3%), 청덕면(37.1%), 쌍책면(19.3%)에서, 무소속 노성용 후보는 초계면(48.6%), 청덕면(25.1%), 적중면(23.5%), 쌍책면(14.2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이하영 후보는 덕곡면(13.1%)에서, 무소속 구자일 후보는 적중면(11.0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국민의힘 이종철 후보는 "청덕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정봉훈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적중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노성용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국민의힘 정봉훈 후보는 "쌍책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이종철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노성용 후보는 "초계면"에서 2위를 차지한 국민의힘 정봉훈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초계면"은 「 노성용」48.6% > 「 정봉훈」26.0% > 「 이종철」16.5% > 「 이하영」5.5% > 「 구자일」3.4% , "쌍책면"은 「 정봉훈」56.1% > 「 이종철」19.3% > 「 노성용」14.2% > 「 이하영」8.8% > 「 구자일」1.6% , "덕곡면"은 「 이종철」39.3% > 「 정봉훈」31.5% > 「 이하영」13.1% > 「 노성용」11.3% > 「 구자일」4.9% , "청덕면"은 「 이종철」37.1% > 「 정봉훈」27.1% > 「 노성용」25.1% > 「 이하영」7.1% > 「 구자일」3.6% , "적중면"은 「 이종철」44.7% > 「 노성용」23.5% > 「 정봉훈」15.3% > 「 구자일」11.0% > 「 이하영」5.6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합천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7,043명 중 4,97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0.6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253명, 기권:2,070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