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강남구제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자유한국당 성중기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 자유한국당 성중기 후보는 득표율 48.1%를 기록하여 39.2%를 얻은 2위 더불어민주당 권정오 후보를 -3,912표(8.9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뒤를 이어 바른미래당 김상문 후보는 12.7%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.

자유한국당 성중기 후보는 압구정동(61.3%), 신사동(49.9%), 청담동(48.1%), 논현1동(34.4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권정오 후보는 논현1동(55.3%), 청담동(38.5%), 신사동(35.6%), 압구정동(25.8%)에서, 바른미래당 김상문 후보는 신사동(14.5%), 청담동(13.5%), 압구정동(12.9%), 논현1동(10.3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권정오 후보는 "논현1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성중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성중기 후보는 "신사동", "압구정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권정오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신사동"은 「자유한국당 성중기」49.9% > 「 권정오」35.6% > 「바른미래당 김상문」14.5% , "논현1동"은 「 권정오」55.3% > 「자유한국당 성중기」34.4% > 「바른미래당 김상문」10.3% , "압구정동"은 「자유한국당 성중기」61.3% > 「 권정오」25.8% > 「바른미래당 김상문」12.9% , "청담동"은 「자유한국당 성중기」48.1% > 「 권정오」38.5% > 「바른미래당 김상문」13.5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강남구제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84,433명 중 45,189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3.5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096명, 기권:39,244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