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2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동대문구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창규, 자유한국당 전범일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김창규 후보는 50.5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전범일 후보는 23.1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3.2%를 얻은 정의당 오정빈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2,445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김창규 후보는 이문제2동(51.9%), 이문제1동(46.6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전범일 후보는 이문제2동(24.7%), 이문제1동(23.3%)에서, 정의당 오정빈 후보는 이문제1동(14.5%), 이문제2동(12.2%)에서, 바른미래당 정승환 후보는 이문제1동(15.5%), 이문제2동(11.2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창규 후보는 "이문제1동", "이문제2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전범일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이문제1동"은 「 김창규」46.6% > 「자유한국당 전범일」23.3% > 「바른미래당 정승환」15.5% > 「 오정빈」14.5% , "이문제2동"은 「 김창규」51.9% > 「자유한국당 전범일」24.7% > 「 오정빈」12.2% > 「바른미래당 정승환」11.2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동대문구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42,856명 중 25,424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9.3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579명, 기권:17,432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