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동대문구바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현주, 더불어민주당 이의안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이현주 후보는 40.8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이의안 후보는 25.7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2.5%를 얻은 자유한국당 안외돈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731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이현주 후보는 전농제2동(40.9%), 답십리제1동(38.9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이의안 후보는 답십리제1동(27.3%), 전농제2동(24.3%)에서, 자유한국당 안외돈 후보는 전농제2동(25.0%), 답십리제1동(21.7%)에서, 바른미래당 정성영 후보는 답십리제1동(12.1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이현주 후보는 "답십리제1동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이의안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전농제2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안외돈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전농제2동"은 「 이현주」40.9% > 「자유한국당 안외돈」25.0% > 「 이의안」24.3% > 「바른미래당 정성영」9.9% , "답십리제1동"은 「 이현주」38.9% > 「 이의안」27.3% > 「자유한국당 안외돈」21.7% > 「바른미래당 정성영」12.1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동대문구바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37,675명 중 23,118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1.4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654명, 기권:14,557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