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서초구제4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추승우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 더불어민주당 추승우 후보는 득표율 49.6%를 기록하여 38.2%를 얻은 2위 자유한국당 이형선 후보를 5,994표(11.4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뒤를 이어 바른미래당 김한솔 후보는 12.3%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.

더불어민주당 추승우 후보는 방배2동(54.1%), 서초1동(49.2%), 서초3동(44.8%), 방배3동(44.5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이형선 후보는 방배3동(42.6%), 서초3동(42.1%), 서초1동(39.2%), 방배2동(34.5%)에서, 바른미래당 김한솔 후보는 서초3동(13.1%), 방배3동(12.9%), 서초1동(11.6%), 방배2동(11.4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추승우 후보는 "서초3동", "방배3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 이형선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추승우 후보는 "서초1동", "방배2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이형선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서초1동"은 「 추승우」49.2% > 「자유한국당 이형선」39.2% > 「바른미래당 김한솔」11.6% , "서초3동"은 「 추승우」44.8% > 「자유한국당 이형선」42.1% > 「바른미래당 김한솔」13.1% , "방배2동"은 「 추승우」54.1% > 「자유한국당 이형선」34.5% > 「바른미래당 김한솔」11.4% , "방배3동"은 「 추승우」44.5% > 「자유한국당 이형선」42.6% > 「바른미래당 김한솔」12.9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서초구제4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85,399명 중 53,798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3.0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175명, 기권:31,601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