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2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서초구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안종숙, 자유한국당 최종배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안종숙 후보는 55.7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최종배 후보는 23.0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7.7%를 얻은 자유한국당 오경희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7,005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안종숙 후보는 양재2동(59.9%), 양재1동(53.3%), 내곡동(51.9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최종배 후보는 내곡동(25.8%), 양재1동(25.3%), 양재2동(19.2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안종숙 후보는 "양재1동", "양재2동", "내곡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최종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양재1동"은 「 안종숙」53.3% > 「자유한국당 최종배」25.3% > 「자유한국당 오경희」7.6% > 「바른미래당 김현수」7.1% > 「 권태훈」4.7% > 「 구경여」2.1% , "양재2동"은 「 안종숙」59.9% > 「자유한국당 최종배」19.2% > 「자유한국당 오경희」8.0% > 「바른미래당 김현수」6.1% > 「 권태훈」5.8% > 「 구경여」1.2% , "내곡동"은 「 안종숙」51.9% > 「자유한국당 최종배」25.8% > 「자유한국당 오경희」9.3% > 「바른미래당 김현수」8.0% > 「 권태훈」4.0% > 「 구경여」1.0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서초구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73,079명 중 46,545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3.7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849명, 기권:26,534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