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양천구제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호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 더불어민주당 신정호 후보는 득표율 60.5%를 기록하여 27.6%를 얻은 2위 자유한국당 이성관 후보를 20,465표(32.9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뒤를 이어 바른미래당 박선종 후보는 11.9%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.

더불어민주당 신정호 후보는 목2동(64.5%), 목4동(64.2%), 목3동(60.9%), 목5동(52.1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이성관 후보는 목5동(34.2%), 목3동(27.9%), 목4동(25.3%), 목2동(24.0%)에서, 바른미래당 박선종 후보는 목5동(13.7%), 목2동(11.5%), 목3동(11.2%), 목4동(10.6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신정호 후보는 "목2동", "목3동", "목4동", "목5동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이성관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목2동"은 「 신정호」64.5% > 「자유한국당 이성관」24.0% > 「바른미래당 박선종」11.5% , "목3동"은 「 신정호」60.9% > 「자유한국당 이성관」27.9% > 「바른미래당 박선종」11.2% , "목4동"은 「 신정호」64.2% > 「자유한국당 이성관」25.3% > 「바른미래당 박선종」10.6% , "목5동"은 「 신정호」52.1% > 「자유한국당 이성관」34.2% > 「바른미래당 박선종」13.7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양천구제1선거구 광역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00,608명 중 63,467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3.1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287명, 기권:37,141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