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3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사하구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강남구, 더불어민주당 전원석, 자유한국당 전영애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강남구 후보는 29.0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더불어민주당 전원석 후보는 26.8%를 얻어 2위, 자유한국당 전영애 후보는 16.2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1.6%를 얻은 자유한국당 조문선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1,730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강남구 후보는 하단제1동(29.0%), 하단제2동(28.8%), 당리동(27.6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더불어민주당 전원석 후보는 하단제2동(28.5%), 하단제1동(27.1%), 당리동(24.1%)에서, 자유한국당 전영애 후보는 하단제1동(17.8%), 당리동(17.3%), 하단제2동(14.9%)에서, 자유한국당 조문선 후보는 하단제1동(13.2%), 당리동(13.0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강남구 후보는 "하단제1동", "하단제2동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전원석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당리동"은 「 강남구」27.6% > 「 전원석」24.1% > 「자유한국당 전영애」17.3% > 「자유한국당 조문선」13.0% > 「노동당 배성민」9.6% > 「자유한국당 정삼균」4.5% , "하단제1동"은 「 강남구」29.0% > 「 전원석」27.1% > 「자유한국당 전영애」17.8% > 「자유한국당 조문선」13.2% > 「바른미래당 강현대」4.9% > 「자유한국당 정삼균」4.4% , "하단제2동"은 「 강남구」28.8% > 「 전원석」28.5% > 「자유한국당 전영애」14.9% > 「자유한국당 조문선」9.8% > 「자유한국당 정삼균」8.8% > 「바른미래당 강현대」5.0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사하구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66,978명 중 39,04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8.3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734명, 기권:27,938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